핀초스1 스페인 여행 중 만날 수 있는 짧은 천국, 타파스(Tapas) 1. 타파스(Tapas)란 무엇인가 스페인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본 단어가 바로 타파스 일겁니다. 대체 타파스가 뭐길래 스페인에서는 꼭 타파스를 먹어야 한다고 할까요? 사실 타파스는 특정한 요리가 아닌 음식이 제공되는 방식을 지칭하는 말에 가깝습니다. 사전적 의미는 '여러가지 음식을 조금씩 담아낸' 이라고 합니다. 그래서 스테이크 타파스, 샐러드 타파스, 문어 타파스 등 그 종류가 무궁무진합니다. 이렇게 조금씩 덜어진 다양한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게 바로 타파스의 매력입니다. 한 접시에 저렴하게는 1유로 부터 비싼 경우 10유로까지도 합니다. 식당의 수준,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.제가 먹어본 가장 비싼 타파스는 대왕 가리비와 소등심 타파스였습니다. 각 6-7유로 정도 했.. 2023. 1. 16. 이전 1 다음